상품상세정보
* 구성 : 2way 2스피커
* 사용 유니트 : 미드/우퍼 4인치 콘형, 트위터 1인치 실크돔형
* 재생주파수대역 : 75Hz - 25000Hz
* 크로스오버 포인트 : 3000Hz
* 임피던스 : 8Ω
* 출력음압레벨 : 84dB
* 허용입력 : 30W
* 크기(mm) : WHD 146×200×175
* 인클로저 : 피아노래커 (검은색, 빨간색,
흰색)
* 무게 : 4Kg
* 비고 : 제품 가격에 인클로저 값은 반영되어 있지 않다. 인클로저에 아주 약간의 실기스들이 있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마감을 생각하신다면 관심갖지 마시길.
⑴ 제작자가 쓴 글
PC 옆이나 작은 방 등 가까운 거리에서의 음악감상을 위해 제작되었는데, 그만큼 이 2웨이는 수프라복스나 스캔스픽 등의 풀레인지 유닛 같은 밸런스를 가지며, 하지만 트위터가 별도로 있으므로 풀레인지 유닛의 증상, 즉 고음의 끝자락이 짤려나가는 듯한 증상은 없습니다.
이 오렌지에 채용된 유닛은 상당히 고성능인데, 하므로 책상 위에다 세팅할 때처럼 가까운 거리에서 들을 때는
약간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두 유닛의 지향각에 따른 문제인데, 사람마다 앉은 키가 다르고, 자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 또는 돈이 가장 안 드는 방법을 떠올려보는데, 직육면체로 된 지우개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지우개는 직육면체이므로 WHD가 다
다른데, 이것을 스피커 앞쪽 밑바닥에 돌려가면서 놓아보는 방법입니다. 최소한 3종류로 스피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이레이저
콘’이 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것은 우리집의 악세사리란에 있는 ‘콘’들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높이가 각기 다르므로 적당히 고르세요.
스피커는 일반적으로 트위터를 위쪽으로 가게하여 세팅하는데, 하지만 근접거리 감상일 때는 트위터가 아래로 가게하는 등 다양한 세팅방법이 있습니다. 스피커도 가끔가다 물구나무를 시켜주면 혈액순환에 좋을 것 같은데, 하면 감상자의 기분도 덩달아 전환될 것 같습니다.
오렌지는 소형 4인치 2웨이인데, 그럼에도 밀폐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팔방미인은 없는데,
다 잘한다는 것은 잘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것과 같은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형기는 소형기만의 특장점이 있고, 대형기는 대형기만의 특장점이
있는데, 즉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해야지 못하는 것을 억지로 하도록 하면 원래 잘하던 것도 못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해서 오렌지는 소형
2웨이지만, 밀폐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밀폐형이 된 또다른 이유인데, 무엇보다 책상의 부실함 때문입니다.
스탠드의 몸무게가 몇십
키로다, 그것도 부족해 뭔가를 잔뜩 채운다, 등등의 말을 우리는 자주 듣는데, 제 책상이 꽤 튼튼한 책상입니다. 하지만 스탠드의 기준에서 보면
가장 허접한 스탠드보다도 더 허접한데, 저음이 조금만 더 나왔다 치면, 책상과 스탠드가 피차간에 울려 이중삼중으로 음악이 혼탁해집니다.
턴테이블을 스피커 위에 올려놓고 들으면 당연히 그 턴테이블이 진동하는데, 이에 따라 바늘이 진동하고, 이 진동에 의해 스피커 재생음이 더 과장되고, 해서 턴테이블은 더 떨리고... 즉 진동의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책상 위의 스피커들도 이런 식인데, 이러한 악순환만 방지해도 엄청 비싼 기기를 붙인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인치 소형기들에 대한 제 불만은 고음의 개방감이었는데, 이 개방감의 동반 없이 자꾸 저음만을 강조하려 하기 때문에 소리가 한없이 쏟아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소리는 나오는데,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지를 못하는데, 해서 자꾸 귀를 기울이게 되고, 이것은 적지 않은 피곤함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이 문제는 이런 스피커에 걸릴 만한 기기의 열악함 때문에 더 가중되는데, 한마디로 말해 몽당연필이 몽당지우개를 굴리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는 당연히 음악의 분위기고 뭐고가 있을 수 없는데, 오렌지는 이러한 불만점들에 대한 사운드포럼의 1차 답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닛 선정에서부터 회로, 부품 선택에 이르기까지, 이 스피커에는 많은 이유들이 담겨 있는데, 마침내 4인치 2웨이에서도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그 ‘하이엔드적 소비’가 시작된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여담인데,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어떤 합성사진을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눈이 제일 예쁘다는 여자의 눈, 입술이 제일 예쁘다는 여자의 입술 등... 해서 그렇게 예쁜 이목구비들만을 선출해 얼굴을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예뻤거나, 또는 충분히 예뻤습니다.
오디오에는 매니아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는데, 즉 저음은 단단하고, 중음은 유연하고, 고음은 광채가
나야한다는 말입니다. 해서 오렌지에다 이 3가지를 모두 집어넣으려고 노력했는데, 긴가 아닌가 분리해서 따져보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더라도 이 오렌지의 소리가 저마다의 맘에 들지는 알 수 없는데, 첫째 누군가 그렇게 말들은 할지라도 자신이 하는 말과 자신이 선호하는
음은 대응하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이고, 둘째 예쁜 얼굴은 예쁜 부분들의 결합이 아니라 통째로 선물받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 합성사진이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듯, 그 3가지가 합쳐진 소리 또한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⑵ 우리집 손님의 시청기
사운드포럼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스피커를 만들어 팔고 있는 업체이다. 사운드포럼이 최근에 개발하여
벌써 몇 조가 팔린, 다이아몬드 유닛이 2발씩 박혀 있는 콘트라3 스피커는 한조에 무려 7,500만원이나 하는데, 만일 이 정도 부품들이 박혀
있는 수입 외제 스피커는 최소 2억원 이상은 나간다.
그런데 최근에 사운드포럼에서 오렌지(Orange)라는 깜찍하고 당찬 소형 4인치
2웨이 밀폐형 스피커를 내놓았다. 높이가 겨우 20센티, 폭이 15센티, 깊이가 17.5센티인데 가격도 한조에 28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 이
스피커로 소스기기에서 앰프까지 본격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을 모두 구성할 경우 50만원~100만원 이내로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콘트라3와 가격으로만 비교할 때, 매우 싼 스피커인데 과연 소리도 그러할까 하면서 들여다 놓고 꼼꼼히 들어보았다.
오렌지를 세팅한 사무 공간으로 쓰는 방은 가로2.6미터 세로 2.4미터의 작은 방인데 스피커를 따로 놓아
두는 책상이나 스탠드 공간도 없어서 높이 1.8미터 정도의 시디랙 꼭대기에 서로 마주 보게 올려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스피커 사이 거리는 대략
2미터였다.
소스기기는 파이오니어 DVD플레이어 DV-U7, 프리앰프는 20년도 더 지난 인켈 PD2100(물론 개조한 것이지만),
파워앰프는 4년 된 하만카든(이것도 개조한 것임) 등이었다.
처음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번 1악장' (NAXOS, 예노 얀도 연주)을 들었는데, 깜짝 놀랐다.
안방에 있는 아큐톤 유닛으로 된 2웨이 비올라와 비슷한 명료함과 맑은 소리가 났다.
'오라~, 제법인데....'
이어서 비버 '미스테리 바이올린 소나타' 1번 (ARCANA, Gunar Letzbor 바이올린)의
첫번째, 두번째 트랙 곡을 들었다.
'첼로와 바이올린의 음색이 생생하고, 질감과 울림(잔향)도 괜찮고...'
카리 브렘네스의 'Over en by'를 들었는데, 풍부한 저음과 타악기 소리, 매력적이고 부드러운 브렘네스의 목소리가 사무공간을 가득 메웠다. 풍부한 반주 음향 속에서 브렘네스의 목소리가 아주 질감있고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집사람이 옆에서 듣다가 '이제서야 음악 들을 맛이 나네...' 하면서 매우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작년 최고의 합창단으로 꼽혔던 시크루스 합창단의 'Pa nytt'에선 합창단들의 목소리는 합창단원 한명 한명의 소리가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화음으로 공간 속에서 울린다.
이스라엘 출신이지만 노르웨이에서 활약하는 여가수 림바나의 'The mirror of my soul'에선 중동 특유의 목소리가 허스키하면서도 묘한 울림으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목소리의 음상도 작은 스피커치고는 제법 큰 편이서 목관악기와 베이스와 드럼 반주가 몽환적으로 울려퍼지는 이런 곡들의 맛도 잘 살린다.
노르웨이의 가수 카롤라의 'Stolrt av allt'는 허스키하면서도 가녀린 애절하고, 마치 북구의 청량한 자연과 같은 그녀의 목소리가 잘 묻어나와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괴성(?)을 내게 한다.
오렌지 스피커는 고가의 스피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오렌지를 통해 나오는 소리는
결코 저가의 소리가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가의 스피커를 만들어 팔고 있는 사운드포럼의 당당한 기술력과 소리에 대한 철학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명료하고 왜곡이 없는 악기소리와 목소리, 저역, 중역, 고역 등의 조화로운 균형감을 바탕으로 작은 덩치임에도 정확하게 소리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정위감 등으로 클래식, 가요, 팝송 등등 각 장르의 음악 분위기를 그대로 잘 살려내는데 그야말로 절정에 오른 스피커 설계와 튜닝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가격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고성능의 소형 스피커이다.
이 스피커는 그야말로 4인치 소형기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본격적인 하이엔드제품 즉 음악의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내는 오디오 기기이다.
이번에 사운드포럼에서 오렌지맛과 향을 흉내나 내는 스피커를 만든 것이 아니라 진짜 오렌지와 같은
스피커를 만들었다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 몇가지 장점을 나열해보면,
① 처음부터 PC 옆이나 작은 방 등 가까운 거리에서의 음악감상용으로 제작되었는데, 75Hz -
25000Hz의 넓은 대역으로 인해, 저음부족이나 고음의 끝자락이 짤려나가는 듯한 증상도 없다. 고음의 끝자락이 짤려나가면 바이올린의 소리가
웬지 답답한데 그런 것도 없이 시원시원하게 잘 올라간다.
② 밀폐형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공간의 협소함에 따른 스피커 위치의 제약도 거의
없다.
③ 앰프에서 스피커로의 허용입력도 30W나 되어서, 웬만한 진공관 앰프나 가정용 앰프, 콤포넌트형 앰프 등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④ 외부 모습은 빨간색, 흰색, 검은 색의 피아노래커 마감으로 무척 고급스러워 장식용으로도 무척 세련되고 아담하다.
⑤
뒤쪽에 있는 스피커 케이블 접속 단자인 오디오 전용 바인딩 포스트는 말굽단자나 나선 등 모두 견고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
* 사용시 주의사항으로는,
① 바닥으로 진동이 전달되어, 바닥재료가 함께 진동되어 혼탁한 소리가 되지 않도록만 유의하면 될 것 같다.
② 만일 책상 위에 모니터 양쪽에 놓는 방식으로 가까이에 세팅할 때는 유닛이 매우 고성능인 관계로 최적의 소리를 얻을 수 있게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 최종적으로 오디오 소비자적 관점에서 볼 때, 대형 공간이 아니라 5~6평(20평방미터) 이내의 작은 사무 공간이나 거실, 침실, 원룸, 안방, 작은 방, 공부방 등등에서 정말 부담없이 음악을 느끼고 싶을 때나 어학 실습용 등 전천후의 고품격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로서 더 이상의 저렴한 대안은 없을 것 같다. (이현모)
⑶ 월간오디오 리뷰 (08년 6월호)
본지 4월호 리뷰를 통해 사운드포럼의 북셀프 스피커 로돌포를 시청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좀더
작은 미니 모니터 급의 오렌지라고 하는 스피커가 필자에게 배달되었다. 매우 작은 방이나 데스크톱 PC 시스템 등, 음악을 듣는 환경이 매우
열악한 오디오파일을 위해 제작된 스피커인데, 15×20×17cm의 초소형 북셀프라고 개념지을 수 있겠다. 매우 조그만 크기인데다가 밀폐형으로
디자인되어 출력 음압이 8Ω에 84dB로 제한되어 있으나 통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하다. 피아노래커로 마감되어 있는
인클로저가 매우 고급스럽다. 필자에게는 빨간색으로 마감되어 있는 샘플이 전해졌는데 취향에 따라 흰색과 검은색 인클로저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편집부에 가격을 물어보고 놀랐다. ‘아니, 피아노 마감으로 표면 도장만 해도 얼만데’ 라는 생각이 든다.
사운드포럼의
웹싸이트를 보니 이 스피커를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디자이너가 다양한 청취환경을 많이 고려해서 스피커를 제작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지우개를 이용해서 스피커의 다양한 각도를 조절하는 방법이라든가, 근접거리상에서 감상하는 경우 트위터를 아래쪽으로 가도록
아예 거꾸로 놓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통상적인 리스닝룸 환경에서 오디오파일의 관점에서 들어본다. 리버맨의 레퍼런스 스탠드 위에
올려놓고 쿼드 510 모노블럭 파워앰프, KTS 소네트 프리앰프, 스튜더 A730 시스템에 물려 소리를 들어보니 크기에 걸맞지 않는 볼륨감 있는
소리가 나와주어 일단 놀랐다. 다음 단계는 세팅을 통한 튜닝, 일단 스피커 사이의 간격을 조정한 후 토우인 각도를 조정하면서 음상을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놓고 보니 전에 리뷰했던 로돌포와 마찬가지로 매우 공격적인 각도가 되고 말았다. 이 스피커를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나 궁금해서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런던 필하모닉을 지휘해 1986년에 녹음한 말러의 천인교향곡을 들어본다(EMI 7476258, CD). 본 작품 최고의
레코딩이라고 평가받는 앨범인데 소위 말해서 시스템의 수준을 되묻는 소프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재생이 어려운 녹음이다. 그런데 이 조그만 꼬마
스피커가 희한하게도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음악의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주어진 크기의 제약 속에서도 당차게 음을 내뱉을
수 있는 용기도 있는 스피커라고나 할까. 이건 유닛의 우수성도 아니고 부품의 특이함도 아닌, 스피커 디자이너의 감각인 것 같다. 사운드포럼의
오렌지는 ‘튜닝이 교묘하게 잘된 꾀돌이 스피커’라고 평가내릴 수 있다. (허영호)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3,0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0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수 있습니다.[배송예정일은 주문시점(주문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0일 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이미지 확대보기
Orange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