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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사운드포럼이 쓴 글 (2007년)
문도르프의 리본 트위터도 그렇고 LAT의 케이블들도 그렇고 묘한 공통점이 있다. 1960년대 이미 시도되었던 몇몇 방식들을 그냥 적극적으로 응용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유별난 신기술이 아니다. 여타 제작과정이라던가 이로 인한 단가 문제 때문에 실제의 제품으로 구현되지 못했던 발상들을 적극 도입했을 뿐이다. 장사의 입장에서 볼 때 오디오에서 중요한 것은 엄청난 신기술이 아닌 것 같다. 보다는 어떤 발상인 것 같다. 지금 장사의 입장이라고 말했지만 이 입장은 곧 사용자의 입장과도 동일할 것이다. 장사는 사용자를 떠나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LAT는 동에 은을 입힌다. 하지만 늘상의 코팅이 아니라, 동의 표면을 아예 녹여, 입혀지는 그 은과 합금상태로 만든다. 이 공정의 공식적 명칭이 아마 용융도금 또는 용융합금쯤이 될 것이다. 오디오에 있어 선이란 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미터당 3만원짜리 몬스터가 최고의 스피커 케이블이었다. 그만큼 미터당 21만원 했던 실텍으로 누군가 인터선을 만든다고 하면 거의 정신병자 취급을 받곤 했다. 하여튼 그 시절, 고르고 말고 할 것조차 없었다. 선의 종류를 다 합쳐도 10가지 미만이었기 때문이다. 90년대 초라는 시점을 몇 년 더 전으로 놓고 보면 당연히 더 초라해질 수밖에 없다. LAT 같은 것이 80년대에 나왔다면 전혀 팔리지 않았을 것 같다. 어쩌면 누군가에 의해 분명 만들어졌을 텐데 우리가 모르는 거라고도 할 수 있겠다.
선은 어떤 경우에도 그 재질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 재질로 볼 때 선은 크게 동선과 은선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경험상 동선은 힘으로 특화되고, 은선은 화사함, 그 분위기로 특화된다. 힘과 화사함, 확실히 이 2가지는 지금까지의 상식대로라면 이율배반적인 사항에 해당된다. 이것은 사람에 비유해도 마찬가지다. 힘 좋은 사람이 분위기까지 안다는 것은 우리들 고정관념과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힘 좋은 씨름선수가 우아하게 뭘 한다는 것은 어딘지 이상하다. 또 예쁜 탤런트가 강도를 잡는다는 것도 어딘지 이상하다. 그러니까 우리들 고정관념 속에서는 뭔가 이율배반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홈하이파이의 역사는 20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해야 옳다. 그 전까지는 PA나 방송장비용 부품들을 약간 각색한 것들이었다. 즉 처음부터 가정에서 감상할 어느 한명을 전제해 기획된 음향기기는 그 역사가 극히 짧다는 것이다. 지금 제 아무리 유명한 브랜드라고 할지라도 훗날 전체 홈하이엔드의 흐름에서 자리매김될 때는 <초창기 20년간 만들기 급급한 단계였다>로 기록될 것 같다. 이율배반적 사항을 한 제품 안에 양립시킬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향후의 오디오는 그 <이율배반적 사항들을 어떻게 한 몸체 안에 구현할 수 있을까?>와 관련될 것 같다.
① 스카닝 : 강력한 임팩트 對 농염한 밀도
② 아큐톤 : 최강의 깊이감 對 유연하게 피어오르는 분위기
③ 문도르프 : 엄청난 입체감 對 실크처럼 피어오르는 분위기
④ LAT : 힘에 의한 깊이 對 한없이 피어오르는 끝자락
그러니까 향후의 홈하이엔드는 그 이율배반을 이렇게 한 몸 안에 다 갖추고 있어야 한다. LAT는 그 기술이라기보다는 그 발상이 훌륭하다. 그래서 더 믿음직스럽다. 대부분의 은코팅선은 은선, 그것도 가느다란 은선 쪽에 치우친 소리다. 즉 화사하되 힘이 부족하다. 은합금으로서의 LAT는 동선의 역할을 약간 더 부각시켰다고 해야 하지 싶다. 즉 동선의 그 <힘>을 이끌어냈으며, 끝자락이 갈라지는 듯한 은선의 그 단점을 없앴다. 해서 힘과 자극적이지 않은 화사함을 동시에 실현했다. 그 결과, 스테이지를 논할 수 있게 했다.
일본의 오디오잡지 '스테레오 사운드'는 3가지를 골고루 안배하는 경향이 있다. 그 3가지는 ①JBL, 매킨토시로 요약되는 전 시대적 하이엔드, ②혼 드라이버 및 멀티와 관련된 빈티지적인 입장, ③아발론이나 윌슨오디오 스타일의 음장형 하이엔드이다. 하여튼 스테레오사운드는 이 3가지를 커다란 축으로 하여 지면을 꾸미는 경향이 있다. 마주보는 대화가 아닌 글로 하는 잡지여서 이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여튼 그 결과 어떤 도식 같은 것이 자리하게 된 것 같다. 말하자면 <아날로그적 사운드>와 <스테이지 지향의 사운드>가 어떤 대립관계에 있는 것처럼 정리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산전수전 다 겪은 고수일수록 특히 더 그렇다. 더 정확히는, 산전수전 다 겪었기 때문에 더 그렇게 구분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마니아들은 스테레오사운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실감 못하지 싶다. 그도 그럴 것이, 핵심적으로 크게 기사화되는 기기들을 직접 써보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러한 구분은 고수들의 Audio Life에 특정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은 스테레오 사운드의 공헌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약간 달리 보면, 동시에 이러한 구분은 스테레오 사운드의 패악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무대가 형성되지 않는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란 매우 이상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즉 음결을 지향한다거나 음장을 지향한다거나, 그 구분 자체가 지독히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하긴, 여기까지였다. 즉 스테레오 사운드를 탓할 수는 없는 것이다. 위의 ①, ②, ③, ④ 같은 것들은 지난 2-3년 새, 극히 최근에야 얼굴을 내민 것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터선은 3가닥의 심선으로 구성된다. 그것은 (+), (-), 접지다. LAT의 인터선 IC-300 Signature는 5가닥의 심선으로 구성된다. (+)와 (-)에 2가닥씩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점은 IC-200MK2와 같다. 하지만 그 구성이 약간 다르다. 즉 IC-200MK2의 2가닥은 6:4쯤의 비율로 하나가 굵고 하나가 가늘다. 그런데 IC-300 Signature의 2가닥은 5:5의 비율로 똑같다. 물론 그 2가닥을 합친 굵기는 거의 동일한 것 같다.
또 피복은, 푸른 투명의 IC-200MK2가 지렁이 수준이라면 자주색 또는 고동색의 IC-300 Signature는 완전히 해파리 수준이다. 그렇게 둘 다 유연한데, IC-300 Signature 쪽이 요가를 더 잘한다.
가격은 IC-300 Signature가 50-60%쯤 더 비싸다. 하지만 무엇이 우위에 있다고 단정짓기가 매우 어렵다. 이 둘은 스카닝의 Flex 5H 對 C-Quenze 18H의 관계와 비슷하다. 즉 IC-200MK2는 힘이나 임팩트에서 앞서 있고, IC-300 Signature는 결이나 우아함에서 앞서 있다. 누누이 말하지만 이것은 굳이 해야 하는 상대적인 비교일 뿐이다. 만약 다른 선들과 비교한다면 IC-200MK2는 압도적으로 우아하고, IC-300 Signature는 압도적으로 힘이 있다.
파워선에서부터 스피커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LAT들은 힘과 화사함을 겸비하고 있다. 즉 저음이 깊으면서도 잔향이 살아 있다. 따라서 대단히 깊은 안길이를 조성한다. 여기서의 <안길이>는 음상이 뒤로 멍청이 처박혀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앞쪽 악기와 뒤쪽 악기의 그 거리를 의미한다.
고음악기의 끝자락이 피어오르지 않으면 무대를 논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이것은 이중의 고통과 연관된다. 그렇게 피어오르지 않기 때문에 3-5키로 내외의 직접음들이 귀로 팍팍 꽂히기 때문이다. 소리가 펼쳐지도록 한다는 것은 기술 또는 발상과 관련한다. 만약 이렇게 펼쳐지지 못한다면 그 차선으로서 매우 부드러운 소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우선에 그 청감적 피크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불분명한 소리를 들려주게 된다. 나는 이러한 고민 끝에 출시된 기기들을 이류급으로 본다. IC-300 Signature는 이 이류급을 보유한 매니아들에게조차 음의 윤곽과 보다 깊이있는 결을 선사해줄 것이다. 더불어 펼쳐질 수 있는 기기에 대해서는 하염없는 공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즉 여백(악기와 악기 사이의 공간, 연주와 연주 사이의 시간)이라던가, 홀톤의 형성으로 인한 당시의 분위기라던가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맛보게 해줄 것이다.
요즘의 오디오 풍토를 감안하면 IC-300 Signature는 가격이 너무 싸다. 나아가 LAT들 전체가 가격이 너무 싸다. 해서 싼 게 비지떡 하는 선입견이 애초부터 우려된 바 있다. 하지만 나는 장담한다. LAT들은 케이블 분야에서 최초로 그 이율배반을 양립시킨, 그러니까 <초창기 20년간 만들기 급급한 단계였다>를 종결하고, 그 다음 단계를 선도하는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될 것이다.
⑵ 월간오디오 리뷰 (08년 6월)
당당함으로 노래하는 섬세한 표현력에 대하여...
본격 오디오 시스템에 어울리면서도 고가가 아닌 케이블을 찾을 수 있을까? 만약 있다면, 그 케이블의 가격대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 중급 오디오 시스템에 어울리는 케이블의 가격대는 어느 수준일까? 시스템 구성 중 전체 예산에서 케이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그리고 고가의 케이블은 무조건 좋고, 중저가의 케이블은 그저 그렇다고 이야기해도 좋은 것일까?
이번에 LAT 인터내셔널의 IC-300 시스너처 인터커넥터를 시청하면서 필자는 이상과 같은 질문을 연이어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필자로서는 처음으로 접하는 회사인 까닭에, 단 한번의 시청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가격대비성능만 놓고 본다면 IC-300 시그너처의 경쟁력은 최고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경과 후경 사이의 거리를 표현하는 심도가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안정감과 중후함을 아우르는 대역 밸런스, 두터운 듯하지만 표현의 명료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적절한 두께의 텍스처, 확고함과 중량감이 정연한 조화를 이룬 저음역, 전향적 발성 속에 당당한 표현력을 실어 올리는 중음역, 그리 강렬하지는 않지만 음악 표현의 생동감을 살려내는 데 부족함이 없는 고음역, 그리고 음악의 굴곡을 제대로 살려내는, 중량감이 제대로 실려 있는 다이내믹 표현, 자로 잰 듯한 정연한 템포 등을 살려내는 케이블이 바로 IC-300 시그너처인 것이다.
수입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LAT는 ‘동의 표면을 녹이고, 그 표면에 입히는 은을 동과 합금상태로 만드는 용융도금 또는 용융합금’ 방식으로 제작된 선재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케이블은 플러스와 마이너스에 두 가닥, 그리고 접지에 한 가닥 등 총 다섯 가닥의 심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러스 및 마이너스에 사용하는 두 가닥의 심선 굵기의 비율은 5:5인데, 바로 이 비율이 6:4로 되어 있는 IC-200 MK2와 다른 점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LAT 인터내셔널의 제품들은 힘과 화사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깊이있는 저음과 긴 잔향을 이끌어냄으로써 심도 표현이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케이블에 대한 필자의 입장은? 수입사의 설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IC-300 시그너처는 적절한 심도 표현과 전향적 발성 사이의 뛰어난 균형감, 각 악기의 질감을 드러내는 데 필요한 적절한 두께의 텍스처와 단단한 음향 몸체, 음악의 흐름에 안정감과 확고함을 이끌어내는 중저음역, 당당한 표현력을 이끌어내는 중음역 등이 정연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근래에 보기 드문 케이블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러나 IC-300 시그너처에서 특필해야 할 것은 바로 녹음 음향의 특성을 실제 음향으로 정확하게 표현해내는 정연한 밸런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청에서 필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연주가에 따라, 녹음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 특성의 미묘한 변화를 IC-300 시그너처가 정확하게 살려낸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처럼 미묘한 변화를 음향으로 표현해 내면서도 IC-300 시그너처 고유의 음향 특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자기 특성을 고수하면서도 음향 신호의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해내는 능력은 이 케이블의 완성도를 단순히 가격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한마디로 누구에게나 권해도 좋을 만한 케이블이 IC-300 시그너처란 생각이 든다. (박성수)
(3) 사운드포럼이 또 씀 (2020년 8월)
지금 보니 LAT의 IC-300 Signature가 수입된 게 2007년 초였던 모양이다. 지금이 2020년이므로 수입된 지 13년 이상 14년이 된 셈이다. 그간 이 IC-300 Signature는 지금까지 어떠한 개량없이 제품으로서 현역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날 이런 선은 참으로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이 IC-300 Signature는 사운드포럼의 데모 케이블로서, 그러니까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연결하는 인터선으로서 꾸준히 역할해왔다. 내가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인터선 정도는 엄청 고가품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사운드포럼이 취급하는 기기나 스피커 시스템을 어쩌다 방문한 손님들한테 팔려면 최대한 그럴싸한 소리가 나오도록 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내가 고가의 인터선을 산다는 것은 마니아적인 취미활동이 아니라 영업을 위한 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거듭 말해 기기든 스피커 시스템이든 사운드포럼에는 꽤 비싼 제품들, 이를테면 2천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이 꽤 있다. 물론 시중에는 수억짜리 더 비싼 외제들도 많이 있다. 이에 비하면 2천만원짜리는 싸구려일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2천만원이 넘는 제품을 보며 가성비를 따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니까 나는 IC-300 Signature가 가성비가 높아 데모용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보다는 절대적으로 초절정 경지에 들어서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데모용으로 쓰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간 비싸다는 선들이 보름 단위 또는 한달 단위로 꽤 자주 들락거렸다. 그러나 언제나 결론은 좋다 싶을 때조차 어느 한가지에서 아주 약간 더 좋았을 뿐 두루두루를 따진다면, 그러니까 종합점수를 따진다면 IC-300 Signature를 압도하는 선은 찾아보지 못했다. 이를테면 소형 북셀프 시스템의 양감을 북돋아주는 선은 대형기에 걸 때 저음대역을 무작정 과장시킨다. 반대로 대형기를 단정하게 잡아주는 선은 소형기일 때 지나치게 무게중심이 높아진다...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어느 한가지에서 좋았을 뿐이란 것이다. 하면 고가 선을 여러 가지 다 사놓고 손님 앞에서 스피커 시스템을 바꿀 때, 그때마다 선까지 바꿔야 할까?
IC-300 Signature는 5인치 2웨이 시스템을 소형기처럼 들리도록 하고, 13인치 3웨이 시스템을 대형기처럼 들리도록 한다. 대역간 밸런스에 왜곡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내가 14년 동안 우리집 데모 케이블로 삼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이런 밸런스와 관련된 장점 때문이 아니다. 보다는 음악에 분위기가 있어진다는 점 때문이었다. 당연한 것이지만 오디오의 역할은 자기가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누가 부른 노래를 재생해주는 것이다. 했을 때, 생동감 있을 때 생동감 있고, 슬플 때 슬프고, 조져조져를 할 때 한없이 조져조져를 하고... 아마도 이럴 수 있는 것은 신호 전달시 가감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판단한다. 말하자면 오디오 본연의 자세에 충실하다는 뜻이겠다.
요즘 같은 페미 시절 '분위기 있는 여자네' 하는 말이 어찌 받아 들여들지 잘 모르겠다. 헌데 분위기 있다는 게 무슨 뜻일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나도 잘 모르겠다. 아마도 이 분위기 있다는 말은 얼굴이 어떻다, 몸매가 저떻다, 옷을 잘 입는다, 의식이 어떻다... 이런 걸 다 뛰어넘는 느낌이지 싶다. 그러니까 종합적인 결과로서의 그 무엇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것은 오디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안길이가 어떻다, 잔향이 어떻다, 약음이 어떻다... 오디오 감상에서 말하는 세세한 모든 것들이 다 이뤄졌기 때문에 그 종합적인 결과로서 분위기 있게 다가오는 것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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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IC-300 Signature 1.0 X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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