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구성 : 2way 2스피커
* 사용 유니트 : 5.25인치 화이버글라스콘 미드/우퍼, 1인치 실크돔 트위터
* 재생주파수대역 : 55Hz - 40000Hz
* 임피던스 : 8Ω
* 출력음압레벨 : 87dB
* 허용입력 : 120W
* 크기(mm) : WHD 180×335×270
* 무게 : 약 10Kg
* 가격(조) : 104만원
지금이 2019년 봄이다. 랩소디, 다시 말해 랩소디-1은 2008년에 출시되어 3-4년 동안 팔린 바 있다. 랩소디-1에는 피어리스제 폴리콘 미드/우퍼가 채용되었고, 랩소디-2에는 스캔스픽제 화이버글라스 미드/우퍼가 채용되었다. 미드/우퍼가 약간 더 고급한 것으로 교체되었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제작의도는 동일하다. 해서 랩소디-1을 소개할 때 썼던 글을 거의 그대로 옮긴다.
‘하이엔드’란 말과 ‘보편’이란 말은 서로 상반적인 말이지 싶다. 이를테면 ‘보편적 하이엔드’란 말은 ‘산만한 고요’나 ‘칙칙한 맑음’처럼 어딘지 형용의 모순이 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 제품에 대해 얘기할 때 그 하이엔드나 보편이란 말을 섞어서 사용하곤 한다.
하이엔드란 무엇일까? 최고로 비싼 것, 최고의 스펙을 갖는 것, 최고로 음악적인 것, 만든 자가 하이엔드... 많은 얘기가 가능할 것이고, 반대적인 말일 때조차 모두 일리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가 100% 합의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는 창조성과 관련된 것일 것 같다. 이를테면 기본적인 기능을 충족시킨 상황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느만큼 어떤 수준으로 플러스 알파화 되어 있느냐 같은 것이다. 물론 그 알파는 알파를 위한 알파가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에 기여하는 알파여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랩소디는 하이엔드가 아니다. 그 대신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며 고리타분할 만큼 충실하다. 책으로 예를 들면, 톡톡 튀는 문장으로 기발한 얘기를 들려주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수험생들의 평이한 참고서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스피커 시스템의 기본적인 기능은 음악정보를 최대한 가감 없이 모니터하는 것이다. 더불어 기기나 선재의 특성을 그렇게 드러내는 것이다. 랩소디의 제작의도 및 제작목표는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되 어찌하면 저렴해질 수 있을까와 관련된다.
랩소디는 다음과 같은 특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40키로까지 초고음대역 쪽으로 확장되어 있다. 이것은 현장감이나 음악의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정보량이 많은 음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실크 트위터가 채용된 랩소디의 기본적인 음질은 실크 스타일이다. 하므로 랩소디는 실크 시스템과 리본 시스템의 중간쯤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허용입력이 유사 크기 최고의 수준으로 개량되어 있다. 이것은 가끔씩의 그 대음량 구동에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평상시의 적정음량에서 모든 음악이 더 안정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테면 200키로로 속도낼 수 있는 차를 100키로로 모는 것과 기를 쓰고 100키로로 모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내입력의 문제는 스피커가 작아질수록, 즉 5인치 미만이 될수록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있는 관건이 된다. 가장 극명한 예는 3인치쯤의 풀레인지 유닛을 채용한 1웨이 시스템이다. 즉 내입력 10W와 내입력 20W는, 또는 내입력 15W와 내입력 30W는 저음의 빵빵함에서 차이나는 게 아니라 그 안정감으로 인한 중음대역의 해상도에서 차이난다. 우리집은 주로 최고사양의 족보급 미드/우퍼들만 다뤄왔기 때문에 굳이 스펙문제를 거론할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남아돌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저렴한 소형기들이 무덤덤하거나 날뛰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은 태생적으로 부실한 스펙, 특히 이 내입력의 문제와 유관함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둔다. 하고 보니 또 하나의 역설인데, 이 내입력의 문제는 오히려 큰 우퍼일수록 별반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 같다.
셋째, 랩소디는 그 가격과 상관없이 지향능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어찌 보면 보다 큰 공간에서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다고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덕은 근접거리 소음량 감상자에게는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매칭을 어렵게 하는 일일 수까지 있다. 하므로 이런 경우를 위해 랩소디에는 확산력이 특출난 문도르프 콘덴서들이 채용되어 있다. 코일 또한 그러하다. 문도르프 코일은 음량에 따른 밸런스 변화가 매우 미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것은 결국 장르에 대한 편식이 없다는 뜻이고, 그러니까 강약의 대비나 빠르고 느림의 대비에 여유있게 대처한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랩소디의 음질은 정보에 대해 가감이 없어야 한다를 목표한 만큼 진하다, 화사하다, 따뜻하다와 같은, 그러니까 특별히 붙여줄 만한 특성이 거의 없다. 하므로 기기 매칭에 있어서도 별반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즉 흰색 도화지에 물감을 칠하는 것처럼 따뜻한 앰프를 걸면 따뜻한 소리가 날 것이고, 힘 있는 앰프를 걸면 힘 있는 소리가 날 것이다. 그러나 세팅이라면 최소한의 성의표시, 이를테면 트위터 높이와 귀 높이를 맞춰주는 것 정도는 해야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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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포럼 스피커 시스템 랩소디-2 (스캔스픽 Scanspeak 2웨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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