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HOME Cable

문도르프 CUW215GY/OG (2.5m, 조)

공유
SNS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
    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
    트위터
  • 핀터레스트 공유
    핀터레스트
  •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스토리
  • 판매가
    370,000
  • 구매제한
    최소 1개
  •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 배송비
    3,500원 지역별추가배송비
    지역별배송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3,000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3,000원
    택배  /  주문시결제(선결제)
    방문 수령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227 (성화빌딩) 1층 사운드포럼
  • 상품코드
    186787020
  • 제조사
    Mundorf
  • 원산지
    Germany
  • 상품재고
    99개
문도르프 CUW215GY/OG (2.5m, 조)
0
  • 총 상품금액
  • 총 할인금액
  • 총 합계금액

상품상세정보

 

 MudorfCUW215GY_OG_25P_02_soundforum_01_183334.jpg 

 

2.5미터 조립 : 370,000원

단자 : 문도르프 바나나 플러그 (위 사진의 빨간, 검정 플라스틱 캡은 없습니다.)

 

실버골드 케이블로 유명한 문도르프가 차례차례 3가지의 동선을 출시했다. 그것은 CUW210GY/OG(1mm 굵기), CUW215GY/OG(1.5mm 굵기), CUW220GY/OG(2mm 굵기)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2는 2가닥을 의미하고, 10이나 15는 굵기를 의미하고, GY/OG는 테프론 피복색이 회색/오렌지색이란 걸 의미한다. 실버골드 케이블의 경우 1mm 굵기와 1.5mm 굵기가 있는데, 이 동선 라인에서는 2.0mm 굵기까지 추가된 셈이다. 물론 선의 형태는 실버골드 케이블과 마찬가지로 단심 스타일이다. 이를테면 구리로 된 철사이되 그 무산소동의 순도가 꽤 높다고 보면 된다. 문도르프가 밝힌 그 수준은 99.997%다.

 

 

경험적으로 볼 때 단심선을 걸어 결과가 좋은 대표적인 경우는 알텍이나 탄노이들처럼 우퍼가 큰 2웨이 시스템이다. 또 비슷한 이유에서 3웨이 시스템이지만 커다란 우퍼가 저음대역부터 800Hz 내외까지를 담당하는 경우도 괜찮은 매칭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소프트돔 미드레인지를 채용한 ATC나 PMC의 커다란 3웨이 시스템들이다. 이 이유는 적당히 굵은 단심선 한 줄이 가는 실선을 수십 가닥 꼬아 만든 선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다 중음대역 위주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중음대역 전반, 또는 중(저)음대역이 풀어지기 쉬운 그런 스피커 시스템에 일종의 알곡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이리 보면 이런 단심선은 보다 빈티지적인 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했을 때 문도르프의 단심선들은 또 하나의 역발상인 것 같다.

 

 

요즘의 많은 기기들이 소자 의존도, 특히 양산형 반도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그 결과 소리가 밋밋하고 평면적이고 무개성하다. 거듭 말해 보급기는 물론이고 값비싼 하이엔드까지도 자기만의 좋은 소리를 꿈꾼다기보다 다수에게 나쁘지 않은 소리 정도에서 얼버무리는 경향이 짙다. 단심선의 위와 같은 특성은 이러한 기기들이 들려주는 평준화된 소리에 어느 정도 그 입체감을 부여해줄 거라고 판단한다. 그러니까 맹탕인 국물에 간 역할을 할 거라고 판단한다.

 

 

이미 말했지만 문도르프의 동선은 3가지가 출시되었다. 이 중에서 CUW210GY/OG와 CUW215GY/OG는 문도르프의 실버골드 케이블이 그런 것처럼 인터선이나 스피커선 둘 다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CUW220GY/OG 역시 둘 다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해봤을 때 인터선으로 쓰기에는 다소 굵은 듯싶다. 그러니까 소리가 앞으로 다소 쏟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므로 시청공간의 전압이 200V 이하라던가 앰프가 5W 미만의 소출력이라던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터선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는다. 참고로, 사운드포럼의 전압은 24시간 내내 220V±1%다.

 

57bfa2726222f85da1e169526d8bb285_051600.jpg

 

 

오디오 시스템을 연결한다고 할 때 사용자들은 앰프에서 스피커 시스템까지만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어떤 설명을 위해 앰프에서 유닛까지의 경로를 약간 더 살펴보면 ‘앰프 → 스피커 케이블 → 스피커 시스템 바인딩포스트 → 배선재 → 공심코일 → 배선재 → 미드/우퍼’ 하는 식이 된다. 사진은 공심코일의 한 예이며 플라스틱 실패에 동선을 감은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이는 10미터 이상, 경우에 따라 수십 미터씩 될 때도 있다.

 

 

6.5인치 2웨이 시스템의 경우 코일에 감기는 동선의 굵기는 대체적으로 CUW210GY/OG 굵기다. 또 8인치 이상 3웨이 시스템의 경우 그 굵기는 대체적으로 CUW215GY/OG 굵기다. 말하자면 가늘어 보이는 이 단심선들이 앰프에서부터 스피커 시스템에 이르는 그 스피커 케이블로 활용하기에 별반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책상 시스템처럼 아주 가까이에서 듣는 경우 스피커 케이블이 가는 게 더 유리할 수 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가늘면서 값싸고 저급한 것은 흔하지만, 가늘면서 순도가 높은 선은 의외로 찾기 어렵다.

 

 

오늘날 대부분의 스피커 케이블들은 지나치게 과유불급적으로 굵다. 고가화를 하려다 보니 그리되었을 것이다. 물론 취향 따라 매칭 따라 장점도 있을 것이다. 저음대역이 확장된다거나 고음대역에서 광채가 난다거나 같은 것이다. 했을 때 문도르프의 동선들은 그러한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신호전달에 충실할 뿐이다.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제 역할을 충실히 하되 독특한 존재감이 없어야 한다. 그러니까 이 동선들은 그야말로 부품업체가 만든 선답다. 나는 이런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 아니, 앰프가 빈약하면 앰프 쪽을 개선하고, 스피커 시스템이 왜소하면 스피커 시스템 쪽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재튜닝해야지 왜 스피커 케이블에다 온갖 뻘짓을 하는 거임? 감기 걸렸으면 내과에 가야지 왜 항문외과로 가시남? 나는 우선에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것이지만 CUW210GY/OG, CUW215GY/OG, CUW220GY/OG... 선이 굵어질수록 아주 약간씩 이탈감이 좋아진다. 이미 말했지만 저음대역이 부스트된다거나 하는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면서 그렇다.

 

 

참고1) 문도르프 홈페이지에 가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The following, individually isolated and twisted versions are particularly appropriate:

   2 * 1.0mm for Tweeter

   2 * 1,5mm for Mid Driver and Mid Woofer

   6 * 1,5mm for complete Audio Signal

   2 * 2,0mm for Woofer and Subwoofer

 

배선재로 쓸 때 가는 것은 트위터 쪽에 쓰고 굵은 것은 우퍼 쪽에 쓰라는 내용이다. 누가 봐도 합당한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겪어봤을 때 2웨이 시스템이든 3웨이 시스템이든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쪽 모두 같은 굵기를 쓰는 것이 결과가 더 좋았다.

 

 

참고2) 마지코 스피커 시스템에 문도르프의 이 동선이 채용되고 있다. 비싼 시스템에 들어간 만큼 좋은 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코 시스템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면 이 케이블 탓만이 아니라 이 케이블을 채용한 상태에서 튜닝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즉 무작정적인 후광효과를 경계하시란 뜻이다. 소스기에서부터 스피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브랜드의 50%는 어차피 문도르프제 부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배송안내

-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3,000원 입니다. (도서,산간,오지 일부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0일입니다.(입금 확인 후) 설치 상품의 경우 다소 늦어질수 있습니다.[배송예정일은 주문시점(주문순서)에 따른 유동성이 발생하므로 평균 배송일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본 상품의 배송 가능일은 0일 입니다. 배송 가능일이란 본 상품을 주문 하신 고객님들께 상품 배송이 가능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단, 연휴 및 공휴일은 기간 계산시 제외하며 현금 주문일 경우 입금일 기준 입니다.)

교환 및 반품안내

- 상품 택(tag)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상품수령후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저단가 상품,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 일부 상품은 신모델 출시, 부품가격 변동 등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신발의 경우, 실외에서 착화하였거나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제화 중 개별 주문제작상품(굽높이,발볼,사이즈 변경)의 경우에는 제작완료, 인수 후에는 교환/반품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 수입,명품 제품의 경우, 제품 및 본 상품의 박스 훼손, 분실 등으로 인한 상품 가치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조하십시오. 

이미지 확대보기

문도르프 CUW215GY/OG (2.5m, 조)

문도르프 CUW215GY/OG (2.5m, 조)
문도르프 CUW215GY/OG (2.5m, 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0/0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