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구성 : 3way 4스피커
* 사용 유니트 : 250mm 샌드위치콘 우퍼, 173mm 세라믹콘 미드레인지, 25mm 세라믹 역돔 트위터
* 재생주파수대역 : 30Hz - 35000Hz
* 임피던스 : 8Ω
* 출력음압레벨 : 86dB
* 허용입력 : 300W
* 크기(mm) : WHD 290×1100×440
* 무게 : 약 65Kg
요즘이 겨울이다. 사운드포럼이 일산으로 이사온 지 딱 1년 되었다. 일산 덕이동은 방배동보다 2도쯤 더 낮고 바람 또한 더 강하게 분다. 게다가 건물들도 띄엄띄엄 있어 뭔가를 사러갈 때 더 많이 걸어야 한다. 근처에 약국이 없고, 스타벅스가 없고, 빵집이 없고, 그렇게 불편한 점이 약간 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방배동 대비 압도적으로 좋은 것 한 가지를 얻을 수 있다. 길에서 고성방가며 쌈질을 하는 취객들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밤이면 그렇게 하염없이 조용하다.

헌데 나 홀로 조용하면 더 추운 모양이다. 해서 이사를 끝낸 작년 말 지식검색이 추천하는 가장 따뜻하다는 거위털 점퍼를 하나 샀다. 코볼드, K2의 원정대급 헤비 다운이라나. 나는 뭔 승용차처럼 옷에도 연식이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이 옷은 사진을 보면 평범해 뵈는데, 입어보면 완전 미쉐린이다. 15년쯤 전 사운드포럼의 파워앰프 중에 K2란 모델이 있었다. 채널당 500W짜리 모노 & 모노 파워앰프다. 헤비 다운을 주문함에 있어 추천된 몇몇 상표들 중에서 K2 표를 고른 것은 이런 우연 내지 이런 추억 탓일 것이다. 뭔가 나랑 인연이 더 찐할 것 같아.
헌데 이게 너무 따뜻한 탓인지 영하 5도쯤에서 10분간만 걸으면 땀이 난다. 평지에서 이럴진대 산행이라도 한다면 5분 안에 등이 젖을 것이다. 또 등판이 두둑한 탓에 이걸 입고 의자에 앉아 있기가 불편하다. 해서 옷걸이에 걸어만 놓고 잘 입지 않게 된다. 아마도 이 점퍼는 영하 10도 이하 바닷가 둘레길을 걷는다든가 하루종일 휴대용 의자에 앉아 빙어낚시를 한다든가 할 때 최적일 것 같다. 두께를 고려할 때 옷이 무겁다고 하기 어렵다. 하고 보면 대단한 옷 제조능력이다.
일상적인 환경이라면 두꺼운 옷 한 벌보다 대충 두꺼운 옷 두 벌을 껴입는 게 가성비나 활동성 등 여러모로 더 유리한 것 같다. 내가 판단할 때 샌드위치 콘이란 것도, 다시 말해 우퍼의 진동판을 두 겹으로 겹쳐 제작하는 것도 내내야 같은 이유 때문일 것 같다. 어떤 활동성, 즉 저음대역 반응능력이 민첩해질 것이고, 내구성이 저절로 향상될 것이고, 저음대역이 많은 곡을 대음량으로 재생할 때 우퍼 진동판의 뒤틀림 문제에서 보다 유리할 것이고...
아큐톤의 11인치 우퍼 AS250-8-552는 알루미늄 재질의 샌드위치 콘 우퍼다. 진동판의 재질이 같다는 점에서만 보면, 비슷한 크기의 알루미늄 콘 우퍼로서 스캔스픽의 26W/8867T00이 있다.
트위터, 콘형 미드레인지, 11인치 우퍼로 구성되는 일체형 3웨이 시스템을 만든다고 할 때 인클로저가 똑바로 서 있든 뒤로 눕든 겉보기에 적당한 WHD가 있다. 해서 이러한 적당함 내지 이러한 보편스러움을 잃지 않겠다고 할 때 그 11인치 우퍼의 용적은 대체적으로 70리터 내외가 되곤 한다. 바꿔 말해 이쯤의 용적에서 저음대역 재생능력이 미흡하다면, 또는 이쯤의 용적에서 우퍼가 가진 저음대역 재생 역량이 합의 가능한 수준으로 발휘되지 않는다면 그 우퍼는 상품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채용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지자체마다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없애기 시작했다고 한다. 청소부의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마찬가지로 용적이 100리터 이상이 되어야지만 저음대역이 재생된다면 그 우퍼는 인클로저를 제작하는 목수를 다치게 할 확률이 매우 높다. 또는 마감의 완성도를 떨어뜨릴 확률이 매우 높다.
제작시 이럴진대 박스 포장이며 운송, 최종 소비자 판매 때는 또 어찌 될 것인가? 사실 이 때문에 100리터 이상의 용적이 필요한 12인치 이상 크기의 우퍼의 경우, 그러니까 이렇게 커다란 우퍼를 채용하는 스피커 시스템의 경우 인클로저를 분리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큐톤의 AS250-8-552와 스캔스픽의 26W/8867T00으로 다시 돌아가자. 이 2가지 우퍼를 비슷한 조건, 다시 말해 대략 70리터 용적에서 비교해보면 AS250-8-552가 초저음 대역을 전문적으로 재생하는 서브우퍼용 유닛처럼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26W/8867T00 쪽이 더 웅장하다. 반응도 특별히 더 느리다고 하기 어렵다. 하므로 아큐톤 트위터와 아큐톤 미드레인지를 채용하는 3웨이 시스템을 만든다고 할 때 그 우퍼로서 26W/8867T00을 활용해도 별반 문제될 게 없어 보인다. 거듭 말해 1/4이 안 되는 그 가격까지를 생각하면 대단한 유닛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먹고사는 것과 상관없는 오디오, 그것도 하이엔드 오디오는 뽐생뽐사다. 위가 다 아큐톤 유닛인데, 우퍼도 아큐톤으로 해야 되지 않냐? 그리고 둘째 엄밀해 말해 그렇게 동일한 알루미늄 진동판이라고 할지라도 AS250-8-552 쪽이 좀 더 반응이 빠르다. 바꿔 말해 약음을 드러내는 능력이 아주 약간 앞서 있다. 그만큼 아큐톤 트위터 및 미드레인지와 결합할 때 전 대역에 걸쳐 보다 일체감 있는, 그러니까 보다 완성도 높은 시스템이 될 확률이 높다.
S280-6-282는 세라믹 진동판의 샌드위치 콘 우퍼며, 대략 2005년경에 발매되었다. 그 전까지 아큐톤은 8인치 우퍼까지만을 만들었다. 해서 아큐톤 유닛을 활용해 스피커 시스템을 만들던 시스템 업체들은 그 8인치 우퍼를 두세 발씩 박음으로써 대형 플래그십 시스템을 출시하곤 했다. 이런 상황에서 8인치 우퍼보다 훨씬 더 큰 아큐톤제 11인치 우퍼의 출현은 소수 하이엔드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아주 작은 음량의 저음, 이를테면 콘트라베이스의 줄을 아주 살짝 튕긴다거나 하는 대목들이 있다. 공연장에 가서 보면 눈에 보이므로 당연히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디오에서는 잘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 부분이다. S280-6-282는 그러한 소리까지를 다 드러내준다. 그러니까 대단히 섬세한 저음대역 재생능력이다. 그러고 이런 능력 때문에 이 우퍼가 채용된 시스템의 사용자는 더 자연스럽고 더 입체적인 무대를 그릴 수 있게 된다. 바꿔 말해 그렇게 약음들을 많이 드러내기 때문에 여타의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들을 때에 비해 훨씬 더 푸짐하고 풍요로운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S280-6-282는 지금까지 발매된 이 크기의 모든 우퍼들 중에서 실제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는 우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나는 지난 10년간 사운드포럼의 콘트라베이스-S에 이 S280-6-282를 채용해왔다. 하지만 S280-6-282는 그렇게 한없이 섬세하기 때문에 그의 반대급부로서 헤비메탈을 대음량으로 듣는다거나 어쩌다 MC 바늘을 잘못 떨군다거나 기기가 순간적으로 오작동을 한다거나 할 때 대미지를 입을 확률이 다소 높은 것 같다. 이를테면 이 크기의 다른 유닛들이 100 중 1의 비율로 하자를 보인다면 S280-6-282는 100 중 2나 3의 비율로 하자를 보이는 듯하다고 할 수 있다.
S280-6-282가 출시된 지 10년이 지났을 무렵이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대략 2-3년간에 걸쳐 아큐톤은 AS250-8-552(87dB), AS190-9-251(84dB), AS168-9-470(84dB) 등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 3가지 유닛들은 2웨이 시스템이 가능한 미드/우퍼가 아니라 3웨이 시스템의 저음대역 재생용 유닛으로만 쓸 수 있는 우퍼다. 했을 때 AS250-8-552는 그렇다 치고, 나머지 두 우퍼의 음압은 통상적인 경우보다 다소, 또는 꽤 의미 있게 낮다.
예를 들어 8인치 우퍼로서 음압이 꽤 낮은 편인 스캔스픽의 22W/8857T00이 86dB이고, 6.5인치 미드/우퍼로서 음압이 꽤 낮은 편인 스캔스픽의 18WU/8741T00이 85.4dB다. 하고 보면 AS190-9-251이나 AS168-9-470은 3웨이4 시스템, 즉 애초부터 2발을 쓸 것을 전제해 개발된 우퍼라는 생각이 든다. 아큐톤은 시스템 업체나 DIY 마니아를 상대로 대단한 낭비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하이엔드는 어차피 낭비를 주춧돌 삼는 세계다. 이를테면 1.1배의 개선이 있다면 2배는 물론 3배의 비용도 지불할 수 있다. 해서 냉정히 살펴보자. 아큐톤의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라인은 기존의 세라믹 콘 라인과 비교할 때 과연 그 1.1배의 개선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LA나 라스베이거스, 뮌헨이나 쾰른 등을 가보면, 그러니까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하는 집을 가보면 라이브든 음반 재생이든 음악소리가 꽤 크게 들린다. 헌데 그 대역간 밸런스를 보면 저음대역이 엄청 부스트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본 곳마다 다 그랬으므로 이런 세팅이 그 나라의 어떤 표준인갑다 하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S280-6-282는 아큐톤의 11인치 세라믹 샌드위치 콘 우퍼다. 이 우퍼는 스카닝이나 스캔스픽 등과 비교할 때 망가질 확률이 약간 높은 건 사실이다. 그 높은 정도가 미미한 수준이지만 하더라도 높은 건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마니아들, 특히 아큐톤 유닛이 채용된 스피커 시스템을 쓸 정도의 마니아들은 대음량으로 조져조져를 하지 않는다. 해서 대미지를 먹을 확률이 아주 미미하게 약간만 높을지 모른다. 하지만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이 형성된 전 세계 20여 나라 전부를 떠올린다면 망가질 확률이 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추측한다. 이미 말했지만 길거리에서 들을 수 있는 그 세팅이 결국에 가정집 세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개성을 찾는 것 같지만, 그러나 언제나 남들도 하는 익숙한 것에 충성을 바친다.
AS250-8-552의 출시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맞지 싶다. S280-6-282가 도달한 음질적 성과를 다소 희생하더라도 망가질 확률을 극소화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진동판의 재질이 한없이 질긴 금속으로 바뀌었고, 허용입력도 2배 이상 높아졌다. 새로운 유닛을 개발할 경우, 다시 말해 유닛 라인을 새롭게 구축할 경우 어떤 유닛업체가 되었든 작은 크기부터 만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라인의 경우 아큐톤은 가장 큰 AS250-8-552부터 출시했다. 헤아려보면 뭔가 시급했다는 뜻이 아닐 수 없다.
2014년부터 시작하여 대략 2-3년간에 걸쳐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라인이 구축되었다고 이미 말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14년 AS250-8-552 출시 이후 비슷한 간격으로 한 가지씩 더 추가된 게 아니라 2년쯤 있다가 AS190-9-251과 AS168-9-470이 거의 동시에 추가되었다. 그러니까 8인치와 6.5인치의 경우는 그렇게 시급한 게 아니었다는 뜻이다. 실제로 진동판이 세라믹인 아큐톤의 8인치 우퍼나 6.5인치 미드/우퍼들은 스카닝이나 스캔스픽의 유사 크기 유닛들과 비교할 때 표나게 더 잘 망가진다고 하기 어렵다.
이미 말했지만 아큐톤 우퍼의 경우 세라믹 진동판이 여러모로 더 음악적이다. 무엇보다 약음을 잡아내는 능력이 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출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섬세하기 때문에 전자적 굉음이나 순간적 기기 오작동에서 다소 취약하다는 혐의가 있다. 당연지사 이런 것은 사이즈가 큰 11인치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 그만큼 아큐톤 시스템, 특히 아큐톤의 큰 우퍼를 채용한 대형 시스템으로 음악을 빵빵 크게 듣고 싶다면 AS250-8-552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음압이 87dB이므로 꼭 2발을 채용하지 않아도 구동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유닛업체든 시스템 업체든 외국의 음향업체들은 제품을 소개할 때 십중구 일관된 라인, 어떤 시리즈로서 소개하곤 한다. 이를테면 스캔스픽은 'illuminator', 'revelrator', 'classic', 'discovery' 하는 식이고, 에톤은 '심포니1', 심포니2' 하는 식이고, 스카닝은 'C-Quenze', 'Flex' 하는 식이다. 확실히 이런 묶음식 구분은 어쩌다 하나 만들었는갑다가 아니라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연구했는갑다 하는 생각을 소비자들이 갖도록 한다. 즉 이렇게 묶을 수 없다면 아예 어떤 한 개조차 출시하지 않았을 거란 것이다. 해서 내가 볼 때 아큐톤의 AS 라인 중 AS190-9-251과 AS168-9-470은 AS250-8-552를 위한 어떤 액세서리, 즉 AS250-8-552가 확고한 라인의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특정 조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의 세라믹 콘 유닛들과 비교할 때 득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찾아보기 어렵되, 아큐톤 고유의 약음포착능력은 반감되고, 양감 또는 무대의 크기가 작아지고, 3웨이 시스템을 만들 때 거의 반드시 2발을 채용해야 한다는 그 낭비가 생기고, 바스켓이 지나치게 두꺼워 배플면에 집어넣기가 극히 어려워지고... 등 여러 핵심적인 사항에서 오로지 실만이 있기 때문이다. 혹 2발을 채용하므로 비정상적일 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소리로 들을 때 이득이 있을까?
이상의 언급이 아큐톤의 AS 라인, 즉 아큐톤의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유닛들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아큐톤이 발매한 모든 유닛을 다양한 경우로 다뤄봤고, 더불어 그 아큐톤 유닛을 부품으로든 시스템으로든 가장 많이 팔아본 사람이 하는 얘기란 것을 재차 말씀드린다.
이미 말했지만 S280-6-282와 AS250-8-552를 비교하면 S280-6-282가 더 음악적이다. 다시 말해 더 풍성하고 그렇게 저음대역 특성 자체가 더 우수하다. 이게 뭔 말인가는 게리 카의 콘트라베이스 음반을 들어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익숙한 송어를 듣는다면 그렇게 실내악곡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의 크기가 대단히 넓고 깊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다 필요없고 아무런 피아노 독주곡 하나만 들어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AS250-8-552는 저 밑으로 떨어지는 저음대역이 아니라 어떤 임팩트, 이를테면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Sultan of Swing이라던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이라던가 제니퍼 원스의 way down deep이라던가 하는 곡들에서 다른 시스템에서는 겪기 힘든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보다 큰 음량으로 달려라달려를 할 때면 그야말로 경기병서곡이다.
대체적으로 S2를 만들면 기존의 S1을 단종시키곤 한다. 하지만 콘트라베이스-S의 경우 나는 단종 없이 이원화하기로 했다. 둘 다 장점이 있으되 그 장점을 합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콘트라베이스-S1을 단종시키지 않는 만큼 오히려 나는 콘트라베이스-S2를 더 콘트라베이스-S2적으로, 그러니까 AS250-8-552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가닥 잡았다. AS250-8-552는 인클로저를 비정상적으로 짜지 않는 한 어차피 저 밑으로까지 내려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AS250-8-552가 이미 갖고 있는 능력, 이를테면 알리나 슈가레이의 동작 같은 그 텐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게 더 합당한 것 같다. 해서 콘트라베이스-S2는 밀폐형으로 제작된다. 물론 우퍼가 큰 만큼 저음대역 재생이나 대음량 구동시 진동판의 움직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전용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병용한다.
유닛 모양이 서브우퍼처럼 생겼다면, 다시 말해 그만큼 서브우퍼적인 아이디어가 깃들어 있는 유닛이라면, 시스템 제작시 그 접근도 서브우퍼 시스템을 만들 듯이 만드는 게 맞다고 본다. 그리고 이런 접근, 다시 말해 아큐톤의 11인치 알루미늄 샌드위치 콘 우퍼를 채용함에 있어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병용한다는 그 발상은 마르텐이 4억인가 5억인가 그의 플래그십 대형 시스템에서 이미 시도했었다.
https://blog.naver.com/soundforum7/2217408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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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포럼 스피커 시스템 콘트라베이스-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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