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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3000 Signature BW (2.5m, 조)
판매가격 : 820,000
적립금 :0
원산지 :USA
제조사 :LAT
출시일 :0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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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 선재의 특징은 은동합금이란 말로 요약된다. 다시 말해 은코팅이 아니라 은동합금이란 말로 요약된다. 선은 동선의 특징이 있고, 은선의 특징이 있다. 이를테면 동선은 굵고 호방하다. 하지만 미세한 표정 변화에서 무뚝뚝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은선은 동선만큼의 힘은 없지만 약음이나 결, 음색의 표현 등에서 보다 다채로울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코팅선은 신호가 표피로 흐른다는 그 표피효과로 인해 소리가 날리기 십상이다. 결국에 매우 가는, 다시 말해 매우 얇은 저순도의 은선일 뿐이기 때문이다. LAT의 은동합금선은 말 그대로 힘과 관련된 동선의 장점과 분위기와 관련된 은선의 장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결합한다는 목표에서 시도되었다.

 

SS-1000MK2는 6N 급의 동선과 은을 합금한 경우였다. 이에 3000 Signature는 7N 급의 단결정 동선과 은을 합금한 경우다. 일반적인 동선에 비해 단결정 동선은 소리가 더 단정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이 단정해진다는 말이 자의적이다. 정말로 정리가 잘 되어 단정해진 건지 정보량이 축소되어 단정하게 느껴지는 건지 상당 부분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디지털선에서부터 스피커선에 이르기까지 내가 LAT를 좋게 보는 것은 기기든 스피커든 스펙관리가 잘된 완성도 높은 오디오에서일수록 더 큰 진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바꿔 말해 부실한 오디오에서는 그 부실함을 여실히 드러내주곤 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앰프가 거칠게 앞으로 튀어나오면 그 부분이 더 거칠게 튀어나온다.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겹쳐 있으면 그 겹친 바가 그대로 드러난다. 스캔스픽은 모니터링 능력이 뛰어난 유닛 시리즈에 폭로를 의미하는 레볼레이터란 이름을 붙인 바 있다. 나는 LAT가 케이블 계의 레볼레이터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것이 LAT 선들을 사운드포럼이 지속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3000 Signature는 부실함을 드러내는 그 레볼레이터 스타일이 아니다. 오히려 약간 어루만져준다는 느낌이 든다. 즉 깊이감이나 유연함 등을 부가해준다는 느낌이 든다. 일반적으로 선재 매칭이란 것은 기기가 빽빽대면 멍청한 선재를 거는 식이다. 이것은 대역 밸런스적으로 여하튼 베스트 매칭인 것이지만 듣다 보면 반드시 음정이 불안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다양한 음반을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이런 매칭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오히려 멍청한 기기를 쓰고 아무런 선재를 걸 것 같다. 단지 뿌옇게 들릴 뿐 적어도 음정의 불안함은 없기 때문이다. 헌데 3000 Signature는 대역 밸런스에 영향이 없어 뵘에도 불구하고 깊이나 유연함을 부가해준다는 게 의아하다.

 

3000 Signature를 연결하면 과거의 SS-1000MK2에 비해 배경이 더 깨끗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것은 독주나 이중주, 쉬운 예로 ’파가니니 포 투‘를 들어보면 즉각 알 수 있다. 필경 이 때문일 것이다. 이 선에 의해 결이나 음색이 잘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선에 의해 배경이 깨끗해지기 때문에 음반에 담긴 정보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집의 사라지다 시리즈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리너의 필립스 녹음은 필립스 스타일로 더 도톰 우아하게 들린다. 또 첼리비다케의 EMI 음반은 첼리비다케 스타일로 더 유려하게 들린다. 이런 예들이 수없이 많다. 그러니까 이 3000 Signature는 단점을 감추는 게 아니라 특장점을 극대화하는 식으로 튜닝된 모양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선은 초하이엔드, 다시 말해 슈퍼카에 또 튜닝을 하여 더 슈퍼카적으로 만드는 그런 선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화시켜 다시 말한다. 단결정 동선은 단정해진다. 은선은 생동감에 기여한다. 3000 Signature는 공존하기 힘든 이 2가지 성질을 딱 알맞게 합친 경우다. 스피커 선이되 배경의 깨끗해짐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선이 마침내 나왔다.

 

 

* 2.5미터 (조)

* 채용 단자 : LAT 바나나 단자가 원안이되, 말굽 단자를 원하시면 문의하세요. 또 핀 단자를 원하시면 문의하세요. 이 체결력 좋은 핀 단자는 앰프나 스피커를 이것저것 자주 바꿀 경우 편리합니다. 

* 바이와이어링 또는 바이앰핑을 원하시면 문의하세요. 8만원이 추가됩니다.

* 피복의 색깔이 붉은 색(사진)도 있고, 초코렛 색도 있습니다. 즉 사진과 다를 수 있고, 물론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 익스펜더를 씌우라는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원래 익스펜더는 감추는 것, 즉 보잘 것 없는 싼 선들을 여기저기에서 한가닥씩 뽑아 비싼 선으로 둔갑시킬 때 씌우곤 하는 건데, LAT 선재는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스펜더를 씌우길 원하실 경우 5만원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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