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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ton(아큐톤) SP2-OCC
판매가격 : 158,000
적립금 :0
원산지 :Germany
제조사 :Accuton
출시일 :0000-00-00
구매수량 :


1미터 : 158,000원


아큐톤은 세라믹 진동판으로 유명한 독일의 유닛업체다. 수년 전부터 아큐톤은 자사의 유닛을 활용한 스피커 시스템 개발까지 하고 있으며, 물론 이러한 스피커 시스템은 아큐톤 표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몇몇 유럽산 브랜드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니까 이 경우, 그 스피커 시스템 업체는 인클로저만 잘 만들면 되는 셈이다.


아큐톤 유닛을 채용하는 시스템 업체는 거의 다 소규모 공방업체다. 이 규모에서는 뛰어난 개발자를 고용하기 어렵다. 이것은 고정 월급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하이엔드 스피커 시스템 업체는 아주 잘 돌아갈 때 1년에 3종류 내외의 신제품을 출시하곤 한다. 하므로 그 뛰어난 개발자는 1년 내내 3가지만 스펙관리를 해놓으면 자기 할 일이 사라진다. 다른 직원들은 기본적인 자기 업무로 엄청 바쁜데 한사람만 이리 되면 회사 입장에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해서 고용을 숙고하게 된다. 여하튼 나는 제품의 보다 높은 완성도를 생각할 때 이런 분업화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와중에서 아큐톤과 어떤 브랜드들은 스피커 케이블이 필요했을 것 같다. 어떤 공방형 시스템 브랜드가 아큐톤에게 의뢰하는 스피커 시스템은 제작 난이도가 꽤 높은 것, 다시 말해 비싼 가격의 근거 마련을 위해 유닛을 많이 박는 경우일 수밖에 없다. 했을 때 그럴싸한 스피커 케이블을 배선재로 쓰고자 한다면 아주 쉽게 천만원이 더 들 수도 있다. 그러니까 이런저런 이유에서 아큐톤은 아예 아큐톤 표 스피커 케이블을 만들어야 했다는 것이다. 하면서 15년 가을 아큐톤 사장이 해왔던 말이 있다. 우리는 유닛업체고, 지금 일이 너무 많으므로 케이블 장사까지 할 맘은 없다. 하지만 각 업체의 지속된 요구에 의해 케이블을 만들기로 했다. 그만큼 우리는 아큐톤 시스템은 물론 잘 제작된 스피커 시스템이라면 어려움 없이 훌륭히 매칭될 수 있는 양질의 케이블을 거품없이 공급할 것이다... 세상의 오디오 업체 사장들은 말을 다 잘한다.


출시된 아큐톤 케이블은 ①SP1-OFC, ②SP1-OCC, ③SP2-OCC 등 3종류가 있다. 사운드포럼은 3가지 모두 미터 단위로 판매할 것이며, 물론 바나나 플러그나 말굽단자를 체결, 원하시는 길이에 맞춰 싱글 및 바이 와이어링용으로 조립해서도 판매한다.


①SP-1-OFC는 무산소동선으로서 0.7mm 굵기의 심선이 10가닥 들어 있는 구조다. 10가닥 모두 개별적으로 피복처리가 되어 있으며, 전체 굵기는 8.5mm다.


이 선은 적당히 맑고, 적당히 힘 있는, 그러니까 모니터적, 표준적, 무색무취적... 하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요즘 세상 굵은 선들이 하도 많아 굵기 8.5mm는 다소 가늘다 싶게 여겨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음이 빠진다거나 목소리가 가늘어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당연한 것이지만, 특정 대역의 과잉을 배제한 극히 모니터적인 선, 극히 보편적인 선을 만드는 것이 음질과 관련한 아큐톤의 제작 의도였겠다는 생각을 새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큐톤은 이 선이 아큐톤 시스템의 배선재로도 사용될 것을 고려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말하지만 배선재가 모니터적이지 못하면 그 스피커 시스템의 전반적인 대역 밸런스가 이상해지곤 한다. 물론 그 정도는 앰프에서 스피커 시스템까지 가는 스피커 케이블이 이상한 것보다 훨씬 더 심하다.


②SP1-OCC는 단결정동선으로서 0.7mm 굵기의 심선이 10가닥 들어 있는 구조다. 10가닥 모두 개별적으로 피복처리가 되어 있으며, 전체 굵기는 8.5mm다.


SP1-OCC는 겉모양이 SP-1-OFC와 동일하다. 소리를 들어보면 음질도 기본적으로 같은 맥락이다. 헌데 깊이 또는 안길이를 드러내는 능력이 약간 앞서 있다. 이것은 스피커 시스템이 커질수록 더 확실히 차이난다. 이렇게 무대가 좀 더 입체적이 되기 때문에, 다시 말해 악기나 파트들의 위치가 보다 실제적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차분하고, 한마디로 말해 음악스럽게 들린다. 같은 이유에서 가수의 목소리가 그만큼 더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③SP2-OCC는 단결정동선으로서 0.7mm 굵기의 심선이 20가닥 들어 있는 구조다. 20가닥 모두 개별적으로 피복처리가 되어 있으며, 전체 굵기는 13mm다.


SP2-OCC는 SP-1-OCC의 음질특성들이 조금씩 더 심화된 느낌이다. 이를테면 좀 더 깊고, 좀 더 힘이 있고, 좀 더 생생하고... 하는 식이다. 하지만 전 대역에 걸쳐 골고루 이렇기 때문에 저음대가 부스트된다거나 고음대가 부스트된다거나, 또는 입모양이 커진다거나 바이올린이 첼로가 된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다. 그냥 이탈감이 향상되고, 무대가 좀 더 입체적이 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된다.


SP2-OCC는 SP1-OCC보다 굵고 값이 비싸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익스펜더까지 우아하게 씌워져 있다. 하지만 내가 판단할 때 음질만 따져보면, 다시 말해 저마다의 오디오 시스템에 들어갔을 때 음질로서의 결과만을 따져보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어떤 선으로 바꿀 때 이탈감이 좋다, 보다 입체적이 된다... 하는 것은 기기나 스피커 시스템의 스펙관리가 잘 되어 있을 때 그런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보다 옭맺혀 들릴 수 있고, 보다 드세게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이 나온 김에, 흔히들 범하는 오류 중의 하나는 가격에서 기인한다. 즉 기존보다 비싼 것으로 바꾼 후 결과가 나빠졌을 때 그 원인을 일단 다른 데서 찾는다는 것이다. 해서 또 다른 악세사리를 사야하고, 결국 간장-밥-간장-밥 하는 식이 되곤 한다. 선과 관련해 내가 말하는데, 어느날 한번쯤 모든 것을 1-2천원짜리 막선으로 바꿔보시길. 당근 멀티탭까지 슈퍼에서 파는 플라스틱 흰색 싸구려로 바꿔보시길. 이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생각할 거리, 또는 자기진단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어쨌거나 아큐톤의 스피커 케이블은 스피커 업체,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유닛 또는 모니터링 능력이 가장 우수한 유닛을 만드는 업체가 자기네 표로 출시한 케이블이다. 부품이든 시스템이든 이런저런 나라의 음향관련 업체 사장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그때면 그들은 유닛이 좋으면, 트랜스가 좋으면, 콘덴서가 좋으면, 케이블이 좋으면, 저항이 좋으면, 단자가 좋으면... 하여튼 지네들이 만드는 것 하나만으로 오디오의 재생음이 무한히 좋아질 것처럼 말들을 한다. 그 뻥의 수준은 내가 뻥을 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심오광대한 수준이다. 하지만 용케 그 회사에 가보면 브랜드 지명도와 상관없이 납득하기 어려운 소리를 들려줄 때가 태반이다. 한마디로 말해 앰프를 만든다는 회사에 대형기가 없다. 부품회사에 가보면 아예 오디오 시스템이 없는 곳도 있다. 했을 때 아큐톤은 적어도 다이아몬드 시스템에 걸어 자사의 스피커 케이블을 튜닝했다는 게 중요하다. 이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끝으로 3가지 모두 유연하게 잘 휘어지며, 즉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점도 꼭 거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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