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룸칸투스 리본 트위터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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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코드
    186785455
  • 제조사
    Aurumcantus
  • 원산지
    China
아우룸칸투스 리본 트위터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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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G1_022413.jpg


1조 : 896,000원 / 검은색 플레이트

 

아우룸칸투스의 리본 트위터는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맑은 잔향과 매력적인 홀톤으로 오늘날 최고의 리본 트위터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수년 전까지 리본 트위터는 5000Hz 밑으로 내려오기가 상당히 어려웠고, 따라서 양감을 확장시킨 오늘날의 고성능 6.5인치들과 2웨이로 구성하기에 다소 무리가 뒤따랐다. 해서 리본 트위터는 고역이 다소 부실한 스피커 시스템의 초고역 쪽 확장을 위한 슈퍼 트위터 타입으로 활용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예를 들면 8인치 크기 이상의 풀레인지들이나 탄노이 등의 동축 시스템에 덧붙이는 형태였다.


하지만 아우룸칸투스의 리본 트위터들은 3000Hz 미만까지도 여유있게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으레 이 하한점이 밑으로까지 내려오면 20,000Hz 이상 그 위쪽 대역이 불리해지고, 또 음압이 떨어져 리본 특유의 산들바람식 매력이 여러모로 반감되고 만다. 생긴 외모는 리본 트위터일지라도 막상 그 소리는 저급한 실크 트위터들보다 더 둔해빠진 경우를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결국 특별한 재주없이 하한점만을 끌어내리려다가 비롯된 엉성한 결과물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아우룸칸투스의 리본 트위터들은 이렇게 아래쪽으로의 확장을 실현했음에도 그에 뒤따르기 마련인 반대급부적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리본 트위터로서의 장점들이 더 강화되었고, 특히는 외관상의 마감마저도 종래들보다 훨씬 유려해졌다. 그럼에도 그 사운드 자체는 매우 중립적이기 때문에 여타 미드/우퍼들에 대한 편식성을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1) 스캔스픽의 페이퍼콘과 결합될 때는 그 뛰어난 초고역 특성으로 말미암아 과장되기 쉬운 스캔스픽의 양감을 어루만져줄 수 있다.

2) 포컬이나 시어스의 페이즈 플러그 타입들과 결합될 때는 맑고 빠른 스피드로 인해 오히려 포컬/시어스 트위터들보다 더 쓸 만한 매칭을 보여준다.

3) 음폭이나 안길이가 특출난 스카닝이나 아큐톤과 결합될 때는 리본 특유의 묘한 홀톤이 미드/우퍼의 그 특성과 제대로 어울리면서 최고 수준의 공간재현형 시스템으로 승화된다. 특히 이 점과 관련, 스테이지를 지향하는 향후의 최고가 시스템들은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이 리본을 채택해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아우룸칸투스는 G1, G3, G2, 이렇게 크기 순으로 3종류의 리본 트위터를 선보이고 있다. 음질적 성능은 큰 차이가 없으며, 리본의 면적으로 인해 G2의 하한점이 높을 뿐이다. 그러나 G2 역시 2500Hz 정도는 충분히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하한점과 관련하여 문제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오디오 회사들은 작고 싼 것을 일부러 나쁘게 만드는 경향을 갖고 있다. 많은 경우가 이래왔기 때문에 대출력이 음질도 대변하는 것 같은 생각을 갖게 될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이 G1, G3, G2를 놓고 볼 때 아우룸칸투스는 매우 정직한 회사인 것 같다. 그 리본의 크기로 인해 허용입력이나 하한점의 차이가 있을 뿐 음질 자체는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 리본 트위터들의 공간재현능력은 참으로 오묘하다. 역돔형으로서의 아큐톤 트위터들은 일부러 못 만들지 않는 한 스피커 뒤편 2m쯤에 기본 음상라인이 형성된다. 3-4m 가량 떨어져 들을 때 그러하다. 아마 이 정도의 안길이라면 대부분의 경우는 멍청해져야 옳다. 그러니까 뭔가가 잘 들리지 않아 습관적으로 고개를 숙여야 한다. 좌우 스피커 사이에 코를 빠뜨린다는 표현은 이를 지칭한다. 하지만 아큐톤의 트위터는 고강성 세라믹 콘으로 인한 고도의 지향성을 실현함으로서 이런 쓸데없는 자세가 필요없도록 한다. 아마 아큐톤이 역돔형 구조를 갖지 않았다면 상당히 빽빽거리는 소리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하여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큐톤은 2m쯤 거리에 초점되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비교할 때 아우룸칸투스의 리본 트위터는 아큐톤과 약간 다르다. 아니면 많이 다르다. 아우룸칸투스는 2m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그 반면 1m와 1.5m 사이를 특유의 홀톤으로 채워준다. 이 글을 보면 다소 산만하지 않겠는가 걱정하실 수 있겠다. 하지만 산만과는 전혀 무관하다. 오히려 공연장의 기분좋은 공명 같은, 그러니까 현장적 분위기라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선사해줄 뿐이다. 실로, 모든 장르에서 그러하다. 리본 트위터가 대형 시스템에서 더 큰 진가를 발휘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 싶다. 즉 저음의 배음이 충분히 뒷받침되는 와중에서 피어오르는 그 홀톤은 오디오로 꿈꿀 수 있는 어떤 궁극과 관련한다.

 

그러나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무대>와 관련한다면, 리본으로 소리만들기는 그리 쉽지 않다. 무대조성능력이 탁월한 트위터들이 모두 그러하듯, 아우룸칸투스들 역시도 일부 28mm 실크 트위터들처럼 귀로 팍팍 꽂히는 스타일이 아니다. 참고로, 맑다는 것과 귀로 꽂힌다는 것은 전혀 별개임을 강조한다. 하여 그 리본을 특별한 조치없이 앞으로 힘있게 쏟아지는 스타일의 미드/우퍼와 결합하면, 고음은 뒤에 있고 중음은 앞에 있는 것 같은 이상한 부조화가 발생한다. 해서 청감상 이 점을 만회해보기 위해 고음을 부스트시키면, 리본이 그냥 값싼 금속 트위터처럼 되고 만다. 매우 거칠고, 그야말로 산만해진다. 해서 부드러운 콘덴서를 동원하면, 당연히 리본의 초고역 쪽 특성이 거세되고 만다. 결국 리본이 채택된 시스템인지 그냥 금속 트위터가 채택된 시스템인지 묘하게 되고 만다.

 

손쉬운 음장형 매칭과 관련, 아무리 검토해봐도 아우룸칸투스의 리본 트위터는 스카닝의 C-Quenze나 아큐톤의 미드/우퍼와 결합될 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은가 결론한다. 그렇지 않으면 맑음, 특유의 분위기 같은, 그 리본의 일부만을 활용하게 된다. 즉 돈값 못하는 트위터가 되기 쉽다. 많은 경우, 한 제품의 가격대비성능은 사용자가 활용을 잘함으로써 높아지는 것일 뿐이다. 무슨 유전인자마냥 애초부터 심겨져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더불어 트위터가 최고란 것도 정성들여 활용을 잘했을 때 마침내 최고인 것이다. 무조건 최고인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스카닝이나 아큐톤이 아니라면 아우룸칸투스의 미드/우퍼들과 결합할 것을 권장한다. 아우룸칸투스의 미드/우퍼들을 스카닝이나 아큐톤 바로 아래 등급으로 위치시키는 이유를 어느날 여러분은 실감하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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